Clinic Infomation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부신피질호르몬제의 연고 때문에도 흔히 생기며,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무리하게 했을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살이 틀 때 처음에는 붉은 색을 띠다가 자주빛으로 변하며 마지막에는 하얗게 변합니다. 이때 아주 가는 주름진 피부가 띠를 이루는데 이는 피부의 중간층인 진피층에 콜라겐이 서로 끊어지며 탄력섬유가 소실되면서 생깁니다.

튼살을 임상적으로 보면 최근에 생긴 것으로 약간은 붉은빛을 띠거나 자주빛을 띠며, 피부에 톱니모양이 보이지 않고 약간 부풀어 오른듯한 모습을 보이는 혀와 진피의 완전한 변화로 흰색으로 변화된 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생긴 튼살은 염증을 억제하고 피부에 충분한 영양공급을 할 수 있는 필수지방산과 태반추출물을 투여한 후에 생물학적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헬륨 레이저나 약한 전자적인 자극으로 처치하게 되면 치유과정이 촉진되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직 피부가 하얗게 완전히 변하지 않았으므로 생물학적 에너지와 풍부한 영양공급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소개가 많이 되는 미세필링법은 굵은 입자로 형성된 스크럽용 크림을 이용하여 충분히 문질러서 각질을 제거하고, 미세필링기로 튼살부위를 진공으로로 빨아들여 아주 작고 미세한 크리스탈이나 탈피술에 이용하는 화학약품으로 표피층과 상부진피층에 수박개의 미세한 상처를 낸 다음 다시 정상적인 조직으로 재생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미세필링을 한 후에 콜라rps이나 태반추출물 혹은 에센스 오일을 바르고 리프팅기를 이용하여 처리하면 피부재생이 촉진되어 휠씬 빨리 그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처치 후 그 부위를 마사지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면 1회 처치가 완료되는데 이런 처치를 10회 이상하면 대부분 아주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튼살의 치료법도 최근에 생긴 튼살에는 효과가 있으나 오래되어 완전히 흰빛을 띠는 반흔조직의 튼살에는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이미 피부살이 터 버리면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고 완전한 교정은 어려우므로 미리 예방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즉 살이 찌면서 피부가 가려울 때는 빨리 예방 크림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방법도 좋으며, 적절한 다이어트와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신피질호르몬제나 연고를 함부로 남용하지 않는 것도 아주 중요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